울타리 한국지사 서울사무소 개소

울타리USA  한국 지사는 강남구 역삼역에 서울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로써 경북 영주시와 서울에 이원화 되어있던 업무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수출자와의 업무 소통이 한층 더 빨라지게 되었다. 임양원 한국지사장은 "물류 대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농수산식품이 지속적으로 수출되어 지역사회 및 수출자와 상생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타리USA(대표 신상곤)는 프리미엄 한국 농수산 식품을 미국 내 1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냉동 식품을 포함해서 모든 상품을 미국 전 지역 1일 배송이라는 파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식품 소비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울타리USA는 미주 최대 한류 콘텐츠 공급사인 온디멘드코리아의 식품관 독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울타리USA 신상곤 대표는 "온디맨드코리아는 미주 중국인, 베트남인, 히스패닉 회원까지 포함하면 대략 그 회원이 1,000만명 정도 되는 엄청난 회사다. 울타리USA가 온디맨드코리아의 식품관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한국교포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 농수산 식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북서부 지역의 거점 도시인 씨애틀에 새로운 울타리몰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한국 농수산 식품의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에 앞장서고 있는 울타리USA의 이후 행보가 기대된다.